종합콘텐츠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 티켓이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첫 내한공연 티켓을 20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케이티 페리 첫 내한공연은 오는 4월 6일 오후 9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케이티 페리가 3월부터 남미에서 시작하는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의 하나이며 아시아 투어 이후 유럽, 호주, 뉴질랜드 투어로 이어진다.
'위트니스 더 투어’는 케이티 페리의 업적을 집대성한 공연이다. 우주 공간에서 관객 내면의 세계로, 행성에서부터 해저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상상력 넘치는 무대로 구현된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은 아티스트 측에서 공수하는 돌출무대로 케이티 페리의 드라마틱한 연출을 극대화 해 모든 관객들이 공연을 만끽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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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연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20일 낮 12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24시간 선 예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정가 11만원인 스탠딩을 8만8천원에 선보이는 등 스탠딩과 지정석 R/S/A 등급에 한해 21일 오전 11시 59분까지만 20% 할인해 판매한다.
멜론 티켓에서는 19일 오후 6시까지 케이티 페리 내한공연에 대해 ‘예매오픈 알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멜론 티켓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예매가 시작됨을 알리는 문자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케이티 페리 'WITNESS' 앨범(5명)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쿠폰(100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