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2018 iF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과 제품 부문에서 U+tv와 ‘U+tv 아이들나라’를 비롯한 6개 서비스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참가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 1953년부터 시작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회차에는 전 세계 54개국으로부터 6천400여개 가량의 디자인 결과물이 접수됐다.
LG유플러스는 이 중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U+tv, U+tv 아이들나라, 커넥티드카 서비스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무선 AP, 와이파이 폰, 협대역 IoT 기기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U+tv는 디자인 원칙 ‘Back to basic’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채널을 탐색할 수 있는 IPTV 사용자 환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U+tv 아이들나라는 생동감 있는 상호작용으로 아이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감성 경험을 제공하는 점,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실시간 정보가 반영되는 개인 맞춤형 차량 특화 그래픽 사용자 환경이 좋은 심사 결과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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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디자인 부문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무선 AP는 집과 사무실에서 시각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설치되는 장소와의 조화를 고려한 점, 와이파이 폰은 전 연령대가 조작하기 편리한 사용성, 협대역 IoT 기기는 고객 연령대에 맞춰 휴대가 용이한 디자인이 돋보였다는 설명이다.
김지혁 LG유플러스 UX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이용자관점의 디자인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과 함께 이용자에게 편리하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