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필수설비 공동활용, 유무선 균형 중요”

2017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방송/통신입력 :2018/02/06 16:39

KT가 필수설비 공동활용 및 공동구축 제도개선에 공감을 표하면서 유무선 투자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윤경근 KT 재무실장은 6일 2017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5G 혁신 경쟁으로 투자를 촉진하면서 5G 편익이 확산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다만 투자를 촉진하면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야하는 유선사업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5G 구축 이후에도 (국민 편익을 위해) 유무선 투자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경근 실장은 또 “효율적인 5G 구축을 위해 국가적으로 사업자와 정부 긍정적 효과를 도출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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