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KT 재무실장은 6일 2017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현행 법령대로 일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격은 실장은 또 “합산규제는 소비자 피해, 여론 지배력과 무관한 플랫폼 특성, 경쟁 제한, 혁신동력 상실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IPTV 마케팅 강화를 비롯한 유료방송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속에서 KT는 유료방송 리딩 사업자로서 경쟁상황 변화나 규제와 상관없이 압도적 고객기반 유지 등 내실있는 1위 사업자 위치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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