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알면 편리한 민원정보서비스를 위해 주식회사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7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를 모르는 국민을 위해 카카오 서비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입력하면 설치정보와 운영정보 등의 자료를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행안부는 “카카오”의 이런 서비스가 국민에게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정보를 제공하며 ▲무인민원발급기 정보 이외에 지자체의 인허가정보 등 국민이 알면 편리한 민원정보도 상호 협력한다.
7일부터 이 서비스가 실시되면다음과 카카오맵에서 '무인민원발급기' 또는 '무인민원발급창구'라고 검색하면 가장 근거리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위치를 바로 알려주고 찾아가는 길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 별도 예산과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민간기업에 정보를 제공,서비스 되는 것으로 국민 편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혁신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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