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스마트폰 앱으로 무선 네트워크를 설정·관리할 수 있는 고성능 웨이브2 802.11ac 듀얼밴드 무선 액세스포인트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넷기어 인사이트 클라우드 무선 액세스포인트'는 비즈니스용 2x2 MU-MIMO 기술을 적용한 듀얼밴드 액세스포인트 'WAC510' 모델이다. 이 모델은 무선 표준 방식인 802.11ac 방식을 지원하고, 11b, 11g, 11a, 11n 방식의 모든 무선 제품들과도 호환된다.
WAC510 기종은 업계 최초로 넷기어가 선보인 인사이트 클라우드 기반 앱을 통해 원격지에서도 무선 네트워크를 설정·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넷기어, 소규모 사무실용 멀티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2종 출시2018.01.31
- 넷기어, ‘오버워치 리그’팀 ‘서울 다이너스티’ 후원2018.01.31
- 넷기어, CES 2018에서 6개 제품 '혁신상' 수상2018.01.31
- 가성비 뛰어난 가정용 공유기 넷기어 'R6220'2018.01.31
신제품은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5기가헤르츠(GHz)·2.4GHz 두 가지 주파수 대역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듀얼 밴드 제품이다. 최대 1.2Gbps 데이터 처리속도를 지원하고, 또 파워오버이더넷(PoE) 기능이 탑재돼 천장·벽면에 설치도 용이하다.
이 밖에도 이 제품엔 WPA·WPA2·로그 AP 탐지·MAC 주소 필터링·VLAN 지원 등 다양한 보안·관리 기능이 내장됐다. 품질 보증 기한은 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