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공공기관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에 보안 노하우를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형 정보보호 모델을 알린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이글루시큐리티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구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공공기관에 보안관제, 보안인프라 유지관리, 침해사고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이동하게 된 지역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광주·대구 지사를 설립했다. 차세대 IT 인프라를 도입하는 공공기관 수요에 대응해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AI) 사이버침해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이글루시큐리티는 보안 기술과 경험이 부족하지만 향후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 거점을 대상으로 솔루션, 맞춤 컨설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는 한국 정보보호 모델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려 온 공로로 인정됐다는 설명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공공기관의 정보 인프라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올해는 지역 지사를 통해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소프트웨어정의 데이터센터(SDDC)’ 및 ‘AI 기반 지능형 보안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는 주요 공공 기관의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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