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3 3일차 진행

게임입력 :2018/01/26 18:48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몬스터 에너지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이하 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3 3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3 3일차 경기에는 프로 팀의 선전이 예상된다. 'CJ 엔투스 에이스', 'KSV_AseL' 팀 등 프로 팀이 뒷심을 발휘하면서 상위권 도약에 나선 것. 특히 'CJ 엔투스 에이스' 팀은 전체 순위 5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22일 진행된 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3 2일차 경기는 스쿼드 모드와 솔로 모드로 진행됐다. 먼저 스쿼드 모드에서는 총 1,405점으로 'CJ 엔투스 에이스' 팀이 1위에 등극했다. 'CJ 엔투스 에이스'는 1,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일찌감치 다른 팀과 점수 차이를 크게 벌렸다.

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3.

솔로 모드에서는 2연속 우승자가 나왔다. DDC 소속 'DungDung2' 백승민이 지난 주에 이어 최후의 1인이 되면서 솔로 모드 최강자 자리를 공고히 했다. 백승민은 3명이 남은 상황에서 이이제이 전략으로 마지막까지 생존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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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PL 파일럿 시즌 결승전은 다음 달 3일 오후 5시부터 KBS 아레나에서 외부 결승으로 치러진다. 국내 첫 배틀그라운드 정식 리그 결승전인 만큼 2천명 수용 가능한 규모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 2억원 규모의 APL 파일럿 시즌은 매주 월, 금 오후 6시부터 서울 홍대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지수보이' 김지수 해설위원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