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게임 기대작 ‘뉴본 포 카카오’(이하 뉴본)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뉴본은 솔트랩(대표 김세웅)이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하여 개발 중인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이다. 행성 충돌로 인해 발생한 ‘아포칼립스(Apocalypse)’ 이후 냉동 캡슐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의 필사적인 생존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CBT는 오는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카카오톡을 통해 참여 안내 문자를 받거나, 구글플레이에서 ‘뉴본 for kakao’를 검색하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CBT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테스트 기간 동안 신규 캐릭터 7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따라 진행되는 ‘여정’, 2대 2 이용자 간 대결(PVP)을 펼칠 수 있는 ‘배틀 레이스’와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이용자가 서로의 적이 되어 전투를 벌이는 ‘레드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CBT 기간 동안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 보상을 지급하며, 출석 및 레벨 달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CBT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신규 총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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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색다른 생존 게임 뉴본의 테스트에 참여해 서바이벌 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뉴본의 CBT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