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계열회사인 네이버웹툰과 웨이브미디어에 추가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네이버웹툰에 600억원, 웨이브미디어에 534억원을 출자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네이버웹툰 사업 고도화 및 해외 플랫폼 확장을 위한 콘텐츠 확보를 위한 출자"라고 설명했다.
또 콘텐츠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웨이브미디어에 출자하겠다고 밝혔다. 웨이브미디어는 네이버가 지난 2016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설립한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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