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UI플랫폼 엑스빌더6 GS인증 1등급 획득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HTML5 기반 UI툴 ‘엑스빌더6(eXbuilder6)’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엑스빌더6는 개발생산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이클립스 기반 UI툴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기존 토마토시스템 보유 UI툴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회사의 시장 경험과 요구사항을 따라 새로 설계된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엑스빌더6 제품에 SSPL기법을 적용, 구조를 모듈화해 필요에 따라 기능을 추가하고 삭제할 수 있게 했다. 특정 기능에 문제가 생겨도 해당 모듈만 수정해 대응할 수 있게 해 고객요구에 빨리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

토마토시스템은 엑스빌더6에 '코드 투명성' 개념을 적용했다. 이로써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화면을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즉시 변환할 수 있게 했고, 개발자가 어떤 코드든 디버깅하며 전체 애플리케이션 작동 흐름을 파악케 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강력한 데이터 모델, 고성능 반응형 웹, 시맨틱 콘텐트 어시스트, 쉬운 퍼블리싱, UDC 등 생산성 및 효율성과 직결되는 기능이 엑스빌더6의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제품 개발과 동시에 무결성 보장을 위해 개발팀 2배이상 규모로 구성된 SW테스팅팀을 운영하고 품질을 검증했고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며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제품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켜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하게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