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이클립스 기반 UI솔루션 ‘엑스빌더6’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엑스빌더6는 개발 편의성, 생산성을 높여 주는 웹표준 기반 통합 UI플랫폼이다. 자바 개발자에게 익숙한 이클립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별도 교육 없이 쓸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엑스빌더6는 그리드, 반응형 웹, N스크린, 지능형 콘텐트 어시스트, 30여개 기본 컴포넌트 및 사용자 정의 컴포넌트(UDC) 지원, 임베디드 앱, 라이브 렌더링 등 UI개발에 필요한 요소를 갖췄다.
엑스빌더6 스튜디오는 위지윅 방식으로 디자인된 화면을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바꿔 준다. 개발자는 이 코드를 검토, 디버깅하고 전체 애플리케이션 작동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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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은 이 플랫폼 신제품을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소프트웨이브2017 행사장에서 선보였다. 전시장에서 참관객을 상대로 주요 기능 시연을 진행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기존 UI 제품은 솔루션 벤더 중심 제품이 많았다"며 "엑스빌더6는 개발자 편의에 초점을 맞춰 품질과 구조적 안정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