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청운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컴퓨팅입력 :2016/08/18 14:02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청운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실용 교육 특성화 대학’이라는 청운대학교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한다.

사업 범위는 최신 웹 기반의 학사행정, 일반행정, 연구행정, 부속기관, 포털/SSO, 그룹웨어 등이다. 대학의 모든 시스템을 연계해 정보의 효율적인 공유와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 사업 기간은 안정화 기간을 포함해 19개월이다.

청운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회 모습

회사측은 환경과 제도의 변화,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룰’ 기반의 착탈형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새로운 요소에 대해 해당 오브젝트만을 개발해 장착함으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규정 및 학칙 변동에 대응 가능한 유연한 구조를 제공할 수 있다.

HTML5 표준 기반의 UI솔루션 ‘엑스빌더5’를 사업의 표준 툴로 적용,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에 전략을 다하며 PCㆍ테블릿ㆍ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웹브라우저 지원으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UI/UX 환경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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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 이상렬 총장은 “금번 사업은 청운대학교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최신기술을 적용하여 사업을 할 수 있는 적기”라며 “이 사업을 통해 청운대학교는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