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IoT 원클릭 위니아 에어컨 출시

‘둘레바람’으로 냉방 만족도 높인 2018년형 모델

홈&모바일입력 :2018/01/22 10:01

대유위니아는 ‘둘레바람’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찬 바람을 직접 맞지 않아도 쾌적하게 냉방 하는 ‘2018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둘레바람’ 라인과 ‘웨이브(WAVE)’라인으로 구성됐으며 스탠드형 50개 모델, 벽걸이형 35개 모델, 총 85개 모델로 출시됐다. 출하가는 스탠드형 170만원~360만원, 벽걸이형 60만원~150만원이다.

대유위니아는 에어컨의 찬바람을 직접 쐬고 싶지 않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바람을 측면 방향으로 내보내 방 전체를 빠르게 냉방하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선호하는 냉방을 원클릭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람창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전면에는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를 기반으로 하고 포인트 컬러를 강조했다. 집안 어디에 놓아도 자연스럽게 배치 가능하며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2018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전면에 두 개의 원판 모양 토출구가 특징이다. 이는 전원이 켜지면 앞 방향으로 강력한 바람을 내보낸다. 둘레바람 기능을 이용하면 원판 토출구의 바람틀이 돌아가며 측면 방향으로 바람이 나오게 된다. 이 ‘둘레바람’은 사용자의 피부에 찬 바람을 직접적으로 접촉시키지 않으면서 실내를 시원하게 만든다.

“찬 바람이 나오지 않는 에어컨은 에어컨이 아니다”라는 원칙에 따라 강력한 냉기를 내뿜는 기능도 탑재했다. ‘파워 냉방’ 기능을 실행하면 찬 바람이 제품 앞 쪽을 향해 빔처럼 터져 나온다. 외출에서 복귀해 빠르게 실내를 냉각시키거나 땀을 식히기 위해 찬바람을 쐬고 싶을 때 용이하다.

대유위니아는 ‘둘레바람’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찬 바람을 직접 맞지 않아도 쾌적하게 냉방 하는 ‘2018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했다.(사진=대유위니아)

특히, 에어컨 사용으로 냉방병을 겪을 수 있는 아이들을 배려했다. 민감한 아기를 위해 18℃의 순한 바람을 내보내는 ‘아기 모드’ 냉방 기능을 추가했다. 잠을 자는 아기의 눈과 귀를 자극하지 않도록 ‘음소거’, ‘라이트ON/OFF 기능’을 갖추고 아기가 리모콘을 만져도 오작동을 일으키지 않는 리모컨 잠금 기능 등 아기를 위한 다양한 ‘베이비 케어’ 기능이 탑재됐다.

새로운 편의 기능들도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와이파이를 연결할 수 있어,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는 홈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위니아 에어컨 홈스마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과 요일에 따라 동작을 예약할 수 있다.

또 즐겨찾기 기능이 있어 선호하는 바람의 풍량과 모드를 미리 설정, ‘즐겨찾기’ 원클릭으로 원하는 냉방모드를 바로 실행할 수 있다. 해당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모든 스탠드 제품과 벽걸이 인버터 11평 이상 제품에 적용했다.

전기사용료에 민감한 세대에서는 온도변화에 따라 섬세하게 냉방량을 조절하는 ‘초절전 인버터 시스템’을 통해 에어컨 전원버튼을 자주 누를 필요 없이 최소한의 에너지로 희망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밖에 2단계의 제습모드는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파워 제습’ 기능은 높은 제습효율을 제공하는 강력 제습 기능이고, ‘절전제습’을 선택하면 전기 사용량을 낮춰 요금 절약을 할 수 있다. 냉방을 하지 않더라도 공기청정 기능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에어컨 운전 후 제품에 남은 습기를 제거하는 ‘자동 내부 건조’,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에어컨을 작동 시킬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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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맞춤 바람’ 모드는 냉방방식을 스스로 조정해 전기사용료를 절약한다. ‘바람창 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필요한 만큼만 냉방 할 수 있어 전기사용료가 최대 55%까지 절약된다. 조작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고객 여러분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찬 바람을 맞지 않아도 냉방 가능한 2018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하게 됐다”며, “강력한 냉방뿐만 아니라 아기를 배려한 기능까지 탑재한 이번 신제품으로 올 여름 소비자 마음을 공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