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톱텍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국거래소가 16일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거래소는 앞서 지난 15일 저녁 톱텍에 대해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설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톱텍은 이에 대해 “지분 매각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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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은 공장 자동화 기술에 특화된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사다.
SK텔레콤이 톱텍을 인수할 경우, SK하이닉스 등 계열사에 공장 자동화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