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공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9 플러스(+)'의 모조품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삼성전자 전문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삼성 갤럭시S9+로 보이는 영상이 포착됐다"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조차도 예상 이미지와 매우 유사하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샘모바일이 공개한 6분 39초의 이 영상엔 블랙과 메이플 골드 2가지 색상의 스마트폰이 등장한다. 제품 후면부엔 삼성(SAMSUNG) 로고가 각인돼 있다. 영상 속 인물은 사전에 준비한 갤럭시S8+ 모델과 제품들을 비교하기도 한다.
다만 영상 속 스마트폰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금세 모조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샘모바일은 "처음 봤을 때 이 모조품은 실제와 매우 유사한 듯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상당히 두껍다"면서 "베젤 역시 굉장히 두껍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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