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지상파 방송광고 할인·금액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종전 2단계로 구분하여 차등 지원하던 제도를 통합 간소화하고, 중소기업들에게 3년간 방송 광고 요금 70% 할인을 제공한다.
또 지상파 방송 광고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1사당 최대 75억원까지(종전 60억원) 지원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김홍석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 협회) 본부장은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지원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주고 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코바코의 지원 규모 확대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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