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 체크하는 스마트침대 나왔다

연동된 앱으로 수면 패턴이나 체중 관리 가능

홈&모바일입력 :2018/01/08 09:40

반려동물의 건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침대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벤처비트는 패트릭스라는 동물 건강 관리 기술 회사가 반려동물의 수면 패턴을 모니터링하는 반려견 전용 스마트 침대를 CES 2018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스마트침대를 구매하면 연동된 앱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볼 수 있으며, 네스트와 같은 스마트홈 장치와 아마존 에코, 구글 홈과 같은 음성 어시스턴트와 연동할 수도 있다.

패트릭스 스마트 침대는 반려동물의 활동 상태와 체중 등을 추적해 반려동물의 일반적인 건강상태 정보를 주인에게 제공해준다.

또한 별도 판매하는 활동 추적기도 있어 돌아다니는 동물들을 관리할 수도 있다.

패트릭스 반려동물 관리 앱

에드워드 홀 패트릭스 CEO는 "우리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침대를 만들었다"며 "일관된 기준으로 체중을 추적하고 체중 결과를 보고하는 시스템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강아지와 고양이의 53%가 과체중과 비만 등으로 심각한 의학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반려동물의 삶의 질이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며 "연구 결과 과체중과 비만으로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2.5년 단축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수의사가 말할 때까지 반려동물 주인은 반려동물의 과체중인 것을 모른다는 것이 문제"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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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마트 침대는 주인이 방 온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온도조절 장치도 제공한다. 또한 패트릭스 앱에는 반려동물 식품에 대한 세부 정보와 함께 식단 정보 등도 포함돼 있다.

이 제품은 올해 말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침대 크기에 따라 100달러(약 10만6천원)에서 300달러(약 31만8천원) 정도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