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사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기대작 로열블러드에 참여한 성우진을 4일 공개했다.
로열블러드의 사운드 작업에는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 역으로 유명한 소연, 오버워치의 겐지 및 한조 캐릭터로 알려진 김혜성과 한신, 블레이드 앤 소울의 주리아 역을 맡은 이명희 등 유명 성우진이 참여했다.
성우은 로열블러드의 주요 캐릭터 궁사(김혜성), 법사(소연), 악사(이명희), 전사(한신)의 역할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김영선(레라지에 역), 박신희(플로렌 역) 등이 등장 인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연기한다.
로열블러드는 유니티5 엔진의 최상 사운드를 끌어내는 데 집중, 모바일 기기에 특화시킨 생생한 효과음과 실감나는 목소리가 완성도 높게 구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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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거리의 변화에 따른 볼륨 효과, 동굴 등 특정 지역의 공간감을 살린 울림 효과 등 각 상황마다 정교한 사운드를 로열블러드에서 연출해 냈다.
로열블러드는 오는 1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