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CES 2018'서 ADAS 단말 신제품 공개

연내 출시 예정 아웃도어용 블랙박스도 공개

카테크입력 :2018/01/04 11:12

팅크웨어가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8’에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단말 신제품을 공개한다. 팅크웨어 올해 CES 부스는 참가 이래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ADAS 신형 단말기는 LDWS(차선이탈방지)와 HMW(앞차안전거리주의경보)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단말기의 모습은 CES 2018 개막 당일에 공개될 전망이다.

팅크웨어는 7년 연속으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에 참가하게 됐다.

팅크웨어는 ADAS 단말 신제품 뿐만 아니라글로벌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THINKWARE DASHCAM)의 기존 라인업과 올해 출시될 주요 제품들을 미리 선보인다. 와이파이, 퀵부팅 솔루션 기능이 더해진 ‘F200’과 FHD화질과 저전력주차모드를 탑재한 1채널 블랙박스 ‘F70’이 공개되며, 플래그십 제품인 F800 프로를 비롯한 기존 팅크웨어 대시캠 라인업 제품들도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팅크웨어 CES 2018 부스 조망도 (사진=팅크웨어)

또 스포츠 캠(Sports cam), 모터사이클 캠(Motorcycle cam)등 연내 출시 예정인 아웃도어용 블랙박스 제품군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실제 야간환경에서의 제품의 영상구현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SNV존과 실제 자동차 운행 시 적용되는 ADAS기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VR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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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현재 미국, 영국, 싱가폴, 일본, 중국 등 총 17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해외매출은 올해 3분기 기준 115억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국내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리딩기업으로 매년 CES를 통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 및 현지 방문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하며, “플래그십 F800 프로 및 신제품 블랙박스와 다양한 제품 군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