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의 모바일 버전이 애플과 구글 앱마켓에 각각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앱마켓 등록으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제품 이용 사용자도 쉽게 모바일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됐다.
다우기술 측은 "지금까지 전산 담당자가 있는 소수의 고객사로 이루어진 구축형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왔기 때문에 앱스토어에 모바일 버전을 공개할 필요성이 없었으나, SaaS형 고객이 함께 늘어나면서 다수의 고객이 보다 쉽게 접근·이용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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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마켓를 통해 다운로드한 애플리케이션은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해 다우오피스의 무상 업그레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다우기술은 2013년 다우오피스 출시 이후 3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기능 개선 업그레이드를 제공해 왔다.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다운로드한 다우오피스 모바일 버전은 현재까지 SaaS형 고객과 데모 버전을 통해 다우오피스를 체험해 보고자 하는 경우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데모 버전은 다우오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우기술은 향후 설치형 버전 사용자도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사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