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배틀로열, 신규 모드 ‘스니키 사일런서’ 추가

소음기 단 무기만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모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틀로열 장르의 포트나이트에 첫 번째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2일(현지시간)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 신규 무기인 사일런스드 피스톨과 전용 모드 스니키 사일런스를 추가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사일런스드 피스톨은 소음기를 단 권총으로 사격 소음이 작아 은밀히 적을 공격하기에 유용하다. 이 무기는 에픽과 레전더리 등급으로 보물상자, 보급품 그리고 바닥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열에 추가된 신규 무기 사일런스드 피스톨.

에픽게임즈는 무기와 함께 신규 모드 ‘스니키 사일런서’를 선보인다.

이 모드의 방식은 기존 배틀로열 게임과 동일하게 정해진 지역에서 살아남는 1명 또는 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다만 신규 무기와 잠입 플레이를 강조하기 위해 무기는 소음기가 달린 기관단총과 권총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랩은 사용할 수 없으며 몸을 숨길 수 있는 수풀 아이템의 등장확률이 높아진다.

스니키 사일런서 모드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5일부터 8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