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내년 1월 ‘뮤 오리진’의 후속 모바일 게임 ‘기적MU: 각성’의 중국 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뮤(MU)’ IP 원작자인 웹젠과 중국 게임서비스 담당(퍼블리셔)인 텐센트게임즈는 이날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내년 1월 3일 모바일 MMORPG ‘기적MU: 각성’의 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기적MU: 각성’은 한중 양국에서 최고 흥행게임으로 인기를 얻은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의 게임IP 원작자인 웹젠과 개발사 천마시공이 공동으로 제작하고, 중국 텐센트게임즈가 합류해 중국 서비스를 준비해온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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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초기부터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으로 알려지면서 한중 양국 게임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아 왔고, 한국에서는 웹젠이 직접 해당게임의 게임서비스를 맡기로 했다.
현재 텐센트가 운영하는 ‘기적MU: 각성’의 공식홈페이지에서 게임 사전예약에 참가한 회원 수는 이미 900만명을 넘어섰으며, 게임 출시가 가까워질 수록 사전예약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