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협, 정세균 국회의장 등 올해의 인물 선정

뉴미디어 기여 공로상엔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등

인터넷입력 :2017/12/11 18:01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인신협)는 오는 13일 진행되는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 시상식 수상자 10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에는 인신협이 선정한 각 부문 ‘올해의 인물상’과 인터넷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의 인물상과 공로상은 올 한 해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온 인물들 중 다수 발행인들의 추천을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각각의 선정기준에 맞춰 심사한 결과로 결정됐다.

특히 올해의 인물상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공로상은 뉴미디어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인물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올해의 인물상은 ▲정치부문 정세균 국회의장 ▲공공부문 한승희 국세청장 ▲지자체부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시민사회부문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문화예술체육부문 유정훈 쇼박스 대표 등 총 5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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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상진 위원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이민규 회장 등 총 5인이 수상하게 된다.

i-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이번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은 올 한 해를 빛내준 분들과 뉴미디어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인터넷신문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서도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