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뮤 온라인’ 지식재산권(IP)제휴로 제작된 신작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의 중국 공개서비스가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웹젠과 중국 서비스 담당회사인 룽투게임즈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iOS 버전은 서비스 일정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개테스트에 앞서 지난 5일 중국의 현지 매체 및 게임 내 길드 회원을 초청해 사전간담회를 열고 게임에 대한 정보도 미리 공개했다.
기적: 최강자는 웹젠의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게임요소들을 기반으로 개발 된 게임으로 원작의 배경 및 캐릭터, 뮤 시리즈의 상징인 날개 및 장비 등을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게 구현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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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자유로운 이용자 간 대결(PvP)과 공성전,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등 중국의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원작 게임의 사냥 콘텐츠도 재현했다.
중국 현지 게임서비스(퍼블리싱)를 담당한 룽투게임즈의 양성휘 회장은 사전간담회에서 “날개, 배경, 인스턴스 던전(사냥터) 등 원작 뮤 온라인의 특징을 트렌드에 맞게 발전된 콘텐츠로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특히 길드컨텐츠 등 다른 게이머들과의 협동/경쟁 콘텐츠에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 했으니 많은 분들이 게임에 접속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