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김동철 신임 사장 선임

한국IBM 출신 기술 영업, 관리, 해외 등 28년 경력 SW 전문가

컴퓨팅입력 :2017/12/01 11:01

티맥스소프트는 한국IBM 출신 김동철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사장은 내년 3월 티맥스소프트 정기 주주총회,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지난 28년간 소프트웨어(SW) 기술영업을 비롯한 한국IBM 신기술사업실장, 공공담당 본부장, 금융산업 본부장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 데이타솔루션 대표 및 데이터부문장으로 빅데이터사업 총괄로도 일했다.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사장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년간 확보한 시스템SW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8년을 맞아 국내외 시장 성과를 확대키로 했다. 글로벌SW기업에 걸맞는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상위 5대 SW업체가 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기술력으로 SW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사장을 맡게돼 큰 책임을 느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 티맥스소프트가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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