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A1' 12월 국내 상륙…29만9천원

5.5인치 디스플레이+듀얼 카메라 탑재

홈&모바일입력 :2017/11/29 15:46

중국 샤오미가 오는 12월 14일 저가 스마트폰 '샤오미A1'을 국내에 출시한다.

출고가는 29만9천원이다.

한국 공식대리점인 지모비코리아와 팅크웨어가 한국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적용된 샤오미 A1은 5.5인치로 광학 줌기능을 구현하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2배 광학줌과 10배 디지털줌을 지원해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 포토 앱도 선탑재됐다.

또 풀 메탈 바디에 후면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했으며, 두께는 7.3mm다. 퀄컴 스냅드래곤625, 4기가바이트(GB) 램, 64GB 내장메모리를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3천80밀리암페어시(mAh)다. 국내 통신사 3사와 알뜰폰 사업자를 자유롭게 선택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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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A1은 중국이 아닌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공개된 제품이다. 올해 들어 유럽연합(EU), 대만, 홍콩, 러시아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한편, AS는 아이나비 공식 서비스점을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