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 실무자 대상 기술 공유 행사 개최

실무자 대상 웹사이트 진단 기회도 제공

인터넷입력 :2017/11/28 16:35

네이버가 웹사이트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네이버가 내달 7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점에서 웹호스팅 업체, 웹사이트 제작 대행사 실무진, 광고·마케팅 담당자와 함께 웹문서와 사이트 검색의 통합 인공지능(AI) 기반의 웹문서 검색 기술 등에 대해 공유하는 '웹커넥트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커넥트 데이에서는 네이버의 개발자, 매니저 등 실무진들이 직접 웹문서·웹사이트 검색결과를 통합하는 개편에 대해 소개하고, 네이버의 웹문서 검색 고도화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활용된 AI 기술, 우리나라 웹 생태계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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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웹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 동안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QnA 시간도 마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일부 사이트 관리자에게는 네이버 실무진들이 일대일로 사이트 진단을 해주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 김상범 웹문서검색 리더는 “웹커넥트 데이를 통해 네이버가 수년간 진행해온 웹문서 검색 고도화를 위한 연구 방향과 기술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며 “네이버 실무진들과 웹사이트 관리자들이 만나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