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에 ‘성도전투’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토리모드 내 방통, 황충, 위연 등의 주요 무장들과 함께 유비의 입촉(入蜀) 과정을 그린 ‘성도 전투’ 신규 챕터가 공개된다. 매복을 당한 방통의 운명과 마초와 장비의 대결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촉나라 무장 ‘강유(姜維)’가 추가됐다. 신규 무장 강유는 태생 5성으로 신비한 상점과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계정 최고 레벨을 90으로, 관문모드의 최대 층수를 70으로 각각 확장됐다. 관문모드의 새로운 구간은 기존보다 난이도가 상승하였으며, 상대 무장이 강력한 염화 스킬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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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연합전과 기문둔갑 콘텐츠의 보상 개편을 진행했다. 연합전에서 보스 캐릭터에게 일정량의 대미지를 줄 경우 ‘평정 보물 상자’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기문둔갑 3성 클리어 시에는 ‘호략 상자’를 추가로 제공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무장 ‘강유’를 특정 레벨로 육성하거나 신규 스토리모드를 완수할 경우 빙옥, 태생 5성 무장 등용권, 5~6성 액세서리 상자[금], 은화 3배(6시간), 만두 등의 아이템을 한 개씩 추가로 더 지급하는 ‘1+1 클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