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개척 이야기를 담은 스팀 서비스 게임 ‘림월드(RimWorld)’의 정식 출시가 임박했다.
루데온 스튜디오(Ludeon Studios)는 행성 개척 RTS(전략시뮬레이션) 림월드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게임스파크 등 외신이 21일 보도했다.
림월드는 스팀 얼리억세스(유료사전판매)로 출시된 작품으로, 베타 테스트 이후 정식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림월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건 개발을 시작한지 약 5년 만의 일이다. 베타 테스트 버전에선 정식 버전 수준의 주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베타 테스트는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단계다. 개발사 측은 테스트 기간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콘텐츠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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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월드 베타 테스트에선 습지 생물 군계의 추가와 운석과 오로라, 토네이도 등 새로운 이벤트 구현, 전투 중의 상세한 로그 생성 및 확인 기능, 총기와 도검의 연구 단계화 및 각 식민지 에 대한 명령 대기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림월드는 한국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