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30대 30 세력전으로 열기 더해

대규모 전투와 화려한 액션 등 볼거리 가득

디지털경제입력 :2017/11/18 16:14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화끈한 대규모 이용자 간 대결(PvP) 모드로 지스타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넷마블게임즈는 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에서 자사의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30대 30 대규모 PvP 모드 세력전을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하루 2번씩 이벤트로 진행 중인 세력전은 팀기반전략게임(MOBA) 장르와 유사한 방식이다. 상대진영 본진의 향로를 먼저 부수거나 제한시간 동안 더 많은 점수를 얻은 팀이 승리한다.

넷마블 부스에서 진행된 블소 레별루션 30대 30 세력전.

다만 기존 MOBA에 비해 훨씬 많은 이용자가 참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변수가 마련돼 있어 기존 MOBA에서 볼 수 없었던 화끈한 대규모 교전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세력전 이벤트는 인기 BJ 이상호와 로이조가 각 블루와 레드팀의 주장을 담당하고 관람객이 선수로 참가하는 방식이다. 참가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며 우수한 프레이로 MVP로 선정된 관람객에는 추가 선물이 제공된다.

블소 레볼루션은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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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레볼루션 세력전은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언리얼엔진4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원작을 그대로 옮긴 듯한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와 오픈 월드, 영화 같은 컷신과 스토리, 대전 게임급 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관련 업계에서는 상반기 흥행작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인기 바통을 이어받을 2018년 기대작으로 주목하고 있다.

넷마블 부스에서 진행된 블소 레별루션 30대 30 세력전.
넷마블 부스에서 진행된 블소 레별루션 30대 30 세력전.
넷마블 부스에서 진행된 블소 레별루션 30대 30 세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