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초중고 학생·교사 대상 SW 교육 활성화 공모전 진행

컴퓨팅입력 :2017/11/16 15:57    수정: 2017/11/16 15:57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7 SW 플레이파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SW 아이디어 콘서트’와 교사 대상 ‘SW교안 공유 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모두 디지털스쿨백팩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접수 받는다.

SW 아이디어 콘서트는 생활 속 문제나 사회적 이슈를 프로그래밍 도구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다음달 20일 한국정보화진훙원 서울청사에서 본선 발표회와 시상식을 진행한다. 본선 결과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시상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겐 SW기업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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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교안 공유 콘서트는 SW교육 클라우드 서비스인 ‘한컴디지털스쿨백팩’ 또는 ‘구름EDU’를 사용하여 교과과정 연계 및 방과 후 특별활동에 사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스쿨백팩’선도사업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디지털스쿨백팩은 초·중·고 SW교육을 클라우드 기반에서 운영해, 교사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수업 준비 및 진행, 과제 관리, 소통과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