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윤재수 부사장(CFO)은 9일 2017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누적 매출 1조2천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약 25% 상회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니지M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리니지M 일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라면서 “(리니지M)첫 공성전에 2천700여개 혈맹이 적극 참여했다. 오랜 PC 게임 서비스 경험을 살려 라이프 사이클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017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7천273억 원, 영업이익 3천278억 원, 당기순이익 2천75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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