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기업 가입자가 IT 인프라를 ‘KT 유클라우드 비즈’로 쉽게 이전(Migration) 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 이전 무상 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기업 가입자들은 IT 인프라 확장시 추가 공간 확보 및 운영 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클라우드로 IT 인프라를 이전할 경우 운영 비용의 약 40%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
KT는 기업 가입자들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클라우드 이전 컨설팅부터 이전 완료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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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100개 기업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기간에 ‘KT 유클라우드 비즈’로 IT 인프라 이전을 신청한 기업들은 이전 컨설팅부터 작업 매니지드, 이전 솔루션, 이전 기간 동안 클라우드 인프라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선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상무는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자 하는기업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인 KT가 국내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로 IT 인프라 이전을 고민했던 기업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