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화웨이 미디어패드 출시…출고가 29만7천원

영유아 자녀 둔 부모 겨냥 어린이 맞춤형 특화 앱 탑재

방송/통신입력 :2017/11/01 10:31    수정: 2017/11/01 13:43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20만원대 LTE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를 2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29만7천원.

미더패드는 어린이 맞춤형 특화 앱의 선탑재가 특징이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겨냥한 셈이다. 기본 탑재 앱은 ‘어린이를 위한 그리기!’, ‘재미있는 음식 2!’, ‘키즈 코너’ 등 총 3종이다.

또 ‘시각 보호’ 기능 설정을 통해 블루스크린 차단율을 조정할 수 있다.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8인치 풀HD급 IPS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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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4천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한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연속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화면 분할 기능으로 영상 시청과 SNS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패드 요금제는 총 5종으로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고객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눠쓰기 요금제’ 2종과 패드 자체 데이터만 단독 사용 요금제 3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