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스마트 조명(라이트)이 등장했다.
29일 테크에이블 등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자전거용 스마트 조명 에이스(ACE)가 소개됐다고 보도했다.
에이스는 스마트폰에 연결해 밝기와 표시 패턴 등 효과를 조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에이스는 주변 빛에 반응해 자동으로 밝기를 조정하거나, 깜빡이는 효과를 빠르게 해준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또한 LED를 부착해 약 1.6km(1마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먼 거리에서도 자전거 위치를 보여주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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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같은 제품의 경우 그룹으로 묶어 조명 패턴을 같게 할 수 있다.
에이스의 킥스타터 캠페인 판매가는 약 25유로(3만2천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