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누구나 교수가 될 수 있는 '1인 대학' 플랫폼을 선보였다.
26일 휴넷은 1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 ‘해피칼리지(Happy College)’에서 활동할 교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피칼리지’는 개인이 자신만의 온라인 대학을 만들어 운영 및 판매할 수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누구나 교수가 될 수 있고, 누구나 학생이 될 수 있는 ‘1인 대학’개념이다. 12월에 홈페이지가 오픈된다.
교수로 선정되면 개인이 1인 대학 페이지를 직접 개설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필요 시 판매까지 가능하다. 인기 강사로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과 판매를 지원받는 휴넷 교수로 활동할 수 있다.
전공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이 특정 분야 전문 지식이 있으면 누구나 교수가 되어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할 수 있다. 본인이 제작한 지식 동영상이 있거나, 콘텐츠 제작을 계획 중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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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직장생활에 필요한 실무 지식부터 일상에 필요한 실용 지식까지 무엇이든 가능하다. 일례로 기업에서 웹마케팅을 담당하는 직원은 ‘대리급 마케터를 위한 구글웹분석’을, 경복궁에서 오랫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한 대학생은 ‘궁궐투어’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1인 대학은 무크와 같은 배움의 대중화를 넘어 가르침의 기회도 제공하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이라며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자신의 지식은 공유할 수 있는 해피칼리지로 교육 평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수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와 이메일(help@hhc.ac)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