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6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 서버용 D램 비트그로스(메모리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는 30% 수준, 모바일 비트그로스는 20% 중반, 그리고 전체 D램 비트그로스는 20%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낸드 모바일 시장에서는 30% 내외의 컨텐츠 그로스가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올해 D램과 낸드플래시의 비트그로스는 각각 한 자릿수 중반과 10% 후반"이라며 "연간 D램 출하량은 시장과 비슷한 수준인 20% 중반, 낸드는 시장보다 낮은 2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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