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과 KT스카이라이프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강릉항여객터미널에 ‘독도 실시간 영상관’을 기증하기로 하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기 위해 강릉항여객터미널을 찾은 이용객은 독도 실시간 영상관을 통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미리 볼 수 있게 됐다.
양사가 진행하고 있는 독도사랑 캠페인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명백한 영토임을 알리고 독도 실시간 영상 보급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대국민 독도사랑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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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관계자는 “독도 실시간 영상관 보급을 통하여 날씨와 거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쉽게 다가가기 힘든 독도를 곁에서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도 실시간 영상관’은 HD급 화질로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 플랫폼으로 서울시청, 국회의사당 등 전국 주요 공공기관과 단체 500여 곳에 보급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