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상규)가 경기도주식회사·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을 잡고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 지원 사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인터파크는 경기도주식회사 입점 중소기업 80여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경기도주식회사와 판로지원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말까지 인터파크는 해당 중소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판매자 광고와 배너광고를 지원한다. 또 기획전 대상 상품에 대해 3%의 추가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 인터파크는 최근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단순히 기획전 형태였던 판로를V커머스 채널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자사 영상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온쇼핑’을 활용해 기획전 페이지 ‘아임셀러’를 지난달 선보였다. 아임셀러에서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선정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되는 생방송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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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셀러 기획전 제품은 시중가 대비 10% 내외의 할인이 적용되며,기획전은 내년 2월말까지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이태신 인터파크 쇼핑 부문 대표는 “경기도주식회사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했음에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우수 중소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