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산업SW 플랫폼 발표

컴퓨팅입력 :2017/10/23 13:11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통합 모듈형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얼 소프트웨어(EcoStruxure Industrial Software Platform)’을 23일 발표했다.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얼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산업 및 인프라 시장의 가치 사슬 전반에서 운영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엔지니어링, 계획 및 운영, 자산 성능, 제어 및 정보 관리 부문에서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향상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사이트에 200만 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가 배포돼 20억 개 이상의 운영 파라미터에 걸쳐 10조 건 이상의 일일 트랜잭션 처리 가능하다. 복잡하면서도 중대한 산업의 운영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규모에 맞춰 운영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지원의 플러그 앤 플레이 개방형 아키텍처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거처에 추가된 최신 제품이다. 에코스트럭처는 빌딩, 데이터센터, 산업, 인프라 등 4가지 최종 시장에 대한 전력, IT, 빌딩, 기계, 공장, 그리드의 6가지 전문 분야에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얼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하드웨어와 시스템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확장 가능한 모듈형 방식으로 구축할 수 있다. 기업은 시스템 및 기술에 대한 투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기술 공간을 업그레이드해 디지털 혁신으로 나아갈 수 있다. 고객은 전 세계 4천200개 이상의 시스템 통합업체 및 5천700명의 인증된 개발자를 포함해 최대 규모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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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사용 가능한 모든 기능을 위해 구독, SaaS, 영구성 등 광범위한 상용 옵션과 함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기반의 배포 유연성을 제한준다. 위험 요소나 데이터 보안 및 성능 요구 사항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총소유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측은 "새로운 플랫폼의 풍부하고 다양한 도메인별 기능을 활용해 엔지니어링, 운영, 자산 관리 및 인력 활용 부문에서 비즈니스 우수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산업 과제에 따라 다른 여러 플랫폼 모듈 전반에서 다양한 정보 관리, 비즈니스 프로세스 지식 및 의사 결정 지원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기업은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풍부한 운영 경험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인력을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