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안테크, 국내 최대 조선해양전시회 '코마린 2017'에 부스 참가

디지털 선박 관련 각종 첨단제품 선보여

위성통신 안테나 전문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조선해양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17, 부스번호 3F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코마린’ 전시회는 세계 45개국 1000여사가 참가한다. 85개국 4만5000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적 조선 및 해양 전시회다. 선박 디지털화 와 스마트쉽,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포함하는 ‘디지털 쉽(Digital Sihp)’이 주요 테마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25일~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코마린 2017'에 부스를 마련, 참여한다.

세계 1위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Ka밴드의 초고속 브로드밴드 위성 통신을 사용할 수 있는 1m 사이즈 ‘GX100’ 제품 과 안테나를 포함해 통신 랙까지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인말샛 플리트 익스프레스(Fleet Xpress) 솔루션 ▲세계 최대 크루즈 회사 카니발에서 사용하고 있는 2.4m 사이즈 고용량 멀티밴드 안테나 v240M 제품 ▲군용 전자파 및 진동 조건(Mil Grade)을 만족하는 군용 제품인 v100PM ▲세계 최초 65cm사이즈의 Ku/Ka 컨버터블 v65 안테나 등 최신 위성통신 안테나 제품군을 선보인다.

행사 본격 시작에 앞서 24일에는 우리 해경과 해군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25일에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디너 행사도 개최, 국내외 주요 고객과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인텔리안테크(189300)는 550여 글로벌 고객사에게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를 납품하는 세계 1위 업체로 지난해 10월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인텔리안테크가 선보이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