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유한익)이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IBK 기업은행 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로 티몬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최대 7천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청구할인 혜택은 월 5회, 총 2만5천원까지 제공된다.
다양한 부가 서비스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GS25, 세븐일레븐, 올리브영, 왓슨스 등에서 20%의 청구할인과 스타벅스, 커피빈, 카페베네 등의 커피전문점에서 1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이 밖에 이동통신요금 5% 청구할인, 놀이공원, 금융 우대 서비스 할인 등의 혜택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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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최현숙 카드사업그룹장은 “티몬 결제 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젊은 이용자들을 자사 고객으로 흡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몬 김진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제휴카드는 티몬은 물론 1~2인 가구가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커피 전문점에서도 할인 혜택이 높아 젊고 스마트한 소비층에 맞춤화된 카드다”라며 “티몬의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