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랩스(각자대표 김동수 이창호)가 운영하는 병원·약국 검색 앱 굿닥이 누적 다운로드 수 320만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어랩스 관계자는 “굿닥을 통해 아이들이나 노약자를 둔 가정에서 신속하게 가까운 진료 시설을 찾을 수 있어, 연휴 때마다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다”며 “병원·약국 찾기, 실시간 진료 등 많은 이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의료 시설을 이용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열흘 동안 이어진 지난 추석 연휴에 굿닥 내 병원찾기·약국찾기 기능의 이용자 트래픽이 전주 대비 각각 3.3배, 3.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는 “케어랩스는 작년 통합법인 설립 후 각 사업부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해왔다”며 “향후에는 뷰티케어 전반으로 플랫폼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유전 정보를 통한 맞춤형 처방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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