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노조,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 설문조사 진행

우수 관리자 선정, 조직문화 개선안 도출

방송/통신입력 :2017/10/16 17:33

방송통신위원회 공무원노동조합은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김영관 방송정책국장, 고낙준 지상파방송정책과장, 문현석 방송기반총괄과장, 류재영 지역미디어정책과장, 차중호 의안정채관리팀장을 우수 관리자로 뽑았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우수관리자는 노조가 연간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의 혁신리더로 선정,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은 행복한 직장이 조직안정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선후배라는 정서적 소통을 바탕으로 간부들의 솔선수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통위 노조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아울러 방통위 노조는 설문조사 결과를 사측에 전달,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선안 마련을 요구하고 추가 논의가 필요한 부분은 노사협력위원회를 통해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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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하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 등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방통위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의 모범부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지난달 13일부터 열흘간 위원회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문화 개선, 직원 복지 향상 등 조직 전반과 우수 관리자 선정 등 여러 분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