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가 일본 시장 공략을 앞뒀다는 소식이다.
13일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은 일본 게임 퍼블리싱 기업 게임온이 PC MMORPG 블레스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블레스는 지난 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작품으로, 판타지풍 그래픽에 진영간 PvP 전투 기능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국내 서비스를 전후로 사전 캐릭터 생성 수 20만개, PC방 인기 톱4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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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은 연내 일본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2차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고 전해졌다.
게임온은 네오위즈의 일본 법인이다. 이 회사는 검은사막, 아키에이지, 뮤온라인, 썬, C9 등을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