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울산경제진흥원이 울산 중소·창업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울산 지역에서 홍보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 매출 5억 원 미만의 중소 사업자와 창업기업, 사회적 기업 50여 곳을 지원하는데 뜻을 모았다.
네이버는 무료 상품 등록 플랫폼인 스토어팜을 활용해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수수료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지원 기업을 100여 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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