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열블러드’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게임빌은 로열블러드 국내 CBT를 오는 29일까지 5일 간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밸런스를 비롯하여 게임성을 본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로 국내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로열블러드는 100명이 넘는 우수한 자체 개발 인력이 투입된 중세 판타지 기반의 MMORPG로 왕족 혈통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유나이트, 게임스컴 등 국내외 게임 관련 행사에서 잇따라 소개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CBT 사전 모집 역시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용자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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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한국 모바일 MMORPG 최초로 ‘이벤트 드리븐 방식’이 전면 적용된 ‘돌발 임무’ 콘텐츠를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며, 100:100 규모의 ‘RVR(진영전) 전투’, ‘태세 전환 시스템’ 등으로 게임성을 극대화했다.
게임빌은 테스트 기간 중 메인 시나리오의 챕터 달성에 따라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서도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