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북미-유럽 현지 법인인 엔씨웨스트가 길드워2의 두 번째 확장팩인 ‘패스오브파이어’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전 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의 후속작이다.
길드워2의 신규 확장팩 패스오브파이어는 ‘가시의 심장’에 이은 두 번째 확장팩으로 지난 22일(현지간)부터 북미/유럽 지역에 서비스 되고 있다.
길드워2 이용자는 확장팩의 다양한 추가 콘텐트와 기능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신규 오픈월드 지역 ▲티리아(Tyria) 월드를 탐험할 수 있는 4종의 탈 것(Mount) ▲최고 레벨(80레벨) 캐릭터를 직업별로 성장시킬 수 있는 9가지의 특수화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2017년 하반기 공개채용 시작2017.09.25
- 엔씨소프트, 사회공헌에 500억 통큰 지원2017.09.25
- 엔씨 '리니지M',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2017.09.25
- 엔씨, '블레이드앤소울' 새 피규어 출시2017.09.25
이용자는 길드워2의 기본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확장팩인 길드워2 패스오브파이어는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다운로드 받아서 즐길 수 있다. 모든 확장팩 구매자는 하나의 캐릭터를 최고 레벨(8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부스터를 얻는다.
아레나넷의 총괄인 마이크 오브라이언는 “패스오브파이어만의 몰입도 높은 콘텐츠와 신규 시스템들은 길드워2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