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3인칭 슈팅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 싱글플레이 모드 추가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블루홀의 브랜든 그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브랜든 그린은 싱글플레이 모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 배경인 섬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위한 훌륭한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는 싱글 모드 개발을 위한 시간이나 자원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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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브랜든 그린은 신규 맵과 함께 새로운 차량을 개발 중이며 서버와 게임의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리그오브레전드,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처럼 이용자의 실력에 맞춰 상대가 정해지는 배치 시스템과 게임의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에서 캐릭터 레벨링 시스템과 무기 스킬 시스템 등 성장요소를 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